하는 일/복지관 출판도서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11. 21. 15:57
★★★★★ '한여름 날의 낭만 잔치' 삼삼오오 층층마다 느슨한 모임을 주선하며 아파트 한 동의 이웃 관계를 도운 사회사업 박세경| 335쪽 | 푸른복지 모임에 초대받았지만 막상 가려니 걱정하시던 분이 계셨습니다. 모임 날, 안 오던 사람이 왔다며 문을 두드리셨습니다 그러자 초대하신 이웃은 “손님은 무슨 손님~ 한 식구인데!” 한 식구다고 하셨습니다. 식구食口는 한집에 함께 살면서 끼니를 같이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식사하며 일상의 고단함을 나누고 서로의 온기를 느끼는 겁니다. 시작이 ‘밥’입니다. 밥으로 시작했습니다. 소박하지만 소박하지 않았고, 특별하지 않아 특별했습니다. - 머리말 가운데 - 사회복자사 권대익 선생님과 사회복지 대학생 박세경. 두 사람이 아파트 관계망 형성사업으로 느슨한 이웃관계를 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