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2. 3. 11:53
윤동우 님의 전화 "권대익 선생님, 저 떡국떡 20인분 있어요. 명절에 떡국 잔치 해요." 설 연휴 한 달 전에 윤동우 님께 전화왔습니다. 떡국떡 20인분이 있으니 이웃과 잔치를 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당신께서 직접 떡국을 만들고 싶은데 요리 실력이 부족하고 가까이 지내는 중국집 주방장 출신 이상관 님은 요리를 잘하시는데 떡국은 잘 못한다고 하셨답니다. 복지관에서 잔치를 주선해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떡국 잔치의 추억 윤동우 님께서는 지난겨울 단기사회사업으로 '한겨울 날의 작은잔치'에 참여하셨습니다. 당신께서 직접 떡국모임을 준비하셨고 이웃을 초대해서 잔치를 이루셨습니다. 실습생이 이 과정을 거들었습니다. 그때 떡국모임을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윤동우 님께서 쌀 10kg을 떡집에서 떡으로 바꾸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