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1. 11. 10:25
동네친구들은 공항동에서 육아와 돌봄으로 활동하는 모임입니다. 비슷한 나이의 자녀들을 양육하는 엄마들이 함께 모입니다. 요리 만들기 놀이 나들이 등 다양한 주제로 함께 모여 아이들과 활동합니다. 함께 모이니 좋은 에너지가 생기고 즐겁고 유익합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히 모여서 함께했습니다. 한해 활동도 마무리되어 갑니다. 늘 아이들과 함께했던 모임이었는데 엄마 나들이를 기획했습니다. 아이들 학교에 보내고 평일 오전에 함께 소풍하고 점심을 먹는 일정입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면 아이를 보느라 엄마들과 여유 있게 이야기 나누기 어렵습니다. 육아를 내려놓고 온전히 엄마들과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일산 호수공원에서 단풍 산책을 생각했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단풍이 많이 져서 새롭게 파주 오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