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12. 24. 16:04
주민모임의 주도적 활동과 관계를 돕는 동네 사람들 하반기 공유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총 11개의 모임 중에서 10개 모임의 리더분들과 회원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 내어 참석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지 궁리하다가 상반기와 같은 방식으로 하되 즐거웠던 일, 추억에 남는 일 등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 나누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서로 돌아가면서 이야기 나눠주셨습니다. 탁구친구 동아리 회장님께서 먼저 이야기해주셨습니다. "탁구 동아리는 탁구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저는 탁구 한 지 10년 정도 되었습니다. 이번에 우리 동아리에서 대회를 나갔었는데 옛날에는 항상 예선에서 떨어졌었어요. 그런데 열심히 치다 보니 복식으로는 1등 했고 개인전에서는 제가 2등 해서 한턱냈습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8. 28. 17:56
상반기 공유모임이 원래는 7월에 진행되기로 했으나 폭우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그래서 8월에 일정을 다시 잡아서 진행했습니다. 총 11개의 모임 중 1개 모임을 제외하고 전부 모여주셨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많은 분이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회원 전부가 일하셔서 참여가 어렵다고 전해준 1개 모임은 별도로 회장님 만나서 이야기 전해 듣기로 했습니다.) 각자 열심히 활동은 하셨지만, 전체가 모이는 건 설명회 이후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돌아가면서 간단하게 인사하고 소개했습니다. 소개 후에는 상반기 동안 각 모임에서 어떤 활동하셨는지 이야기 나눠주셨습니다. 탁구친구동아리는 얼마 전 회장님이 바뀌셨습니다. 이런 모임 처음 오신다고 하면서 좋다고 하셨습니다. 정기적으로 모여 탁구 하고, 나들이 다녀온 이야기 설명..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6. 1. 16:42
무궁화회는 역사가 깊은 모임입니다. 이전에 장애인 사랑방을 시작으로 하여 지금까지 활동하고 계십니다. 올해는 월 1회 모임 외에도 휠체어 수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봉사활동도 해주신다고 합니다. 5/22(수)에 무궁화회 이정자 회장님께 연락 왔습니다. "권 주임. 우리 이번 주 금요일에 무궁화회 나들이 가는데 함께 갈 수 있어요?" "몇 시에 가세요?" "10시 30분쯤 갈 것 같아요." 카톡으로 연락을 하다가 전화드렸습니다. 10시 30분에 갈 수 없는 상황에 대해 설명드리고, 꼭 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11시에 복지관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5/24(금) 당일이 되었습니다. 11시에 복지관 주차장으로 갔습니다. 회원님들이 모여계셨습니다. 일부 회원님들은 전동 스쿠터로..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5. 3. 13:33
올해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이 생긴지 25년 되는 해입니다. 어떻게 하면 의미있게 행사를 준비할 수 있을지 TFT가 모여 열심히 궁리 중에 있습니다. 벌써 오늘이 다섯번째 회의였습니다. 각자 맡은 사업 외에 열심히 준비하는 TFT를 위해 관장님과 부장님이 맛있는 점심과 시원한 음료를 사주셨습니다. 고생하는 마음을 알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6/24(월)~28(금)을 복지관 생일파티 주간으로 정했습니다. 새로운 사업을 만들기 보단 현재 하고 있는 사업들을 생일주간에 하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동 중심 조직개편과 관련한 세미나도 진행하려고 합니다.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 수도 있지만 전체 직원들과 함께 의미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열심히 궁리중에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는 다음에 또 소식..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5. 2. 20:57
동네 사람들은 주민모임이 활동에 대해 직접 공모 제안하는 방식으로 주민모임의 주도적 활동과 관계를 돕는 사업입니다. 동네 사람들에 지원해주신 모임은 총 11곳입니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기도 했지만 정성껏 작성해주신 내용을 보니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되는 부분이 더 컸습니다. 3/25(월) 관장님, 부장님, 김미경 과장님, 정우랑 팀장님과 모여 궁리했습니다. 얼마나 많이 고민하면서 작성했을지 생각하니 감사함이 느껴졌습니다. 각자 읽으면서 느꼈던 부분을 이야기하며 생각을 정리해 나갔습니다. 결론은 마을에서 이웃들과 좋은 관계 맺으며 즐겁게 활동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해주신 모든 모임을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단, 공공성이 있는 모임에 점수를 더 부여하여 신청금액을 차등 지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