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4. 2. 13:16
복지관이 위치한 11단지 아파트는 총 5개의 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새롭게 조직개편이 되면서 11단지 주민을 잘 만나는 일도 중요했습니다. 11단지 주민을 잘 알기 위해서는 동네에서 오랫동안 살고 마을 일을 살피시는 통반장님을 만나는 일이 중요합니다. 새롭게 구성된 곁에있기팀이 각 동마다 통반장님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과장님과 다른 동료들이 이를 생각하고 준비했습니다. 통반장님께 연락을 드려 만날 약속을 정했습니다. 인사드리며 소개할 홍보지도 만들었습니다. 저는 따라다니기만 했습니다. 되도록 직접 통장님 댁으로 찾아뵈었습니다. 복지관보다 ‘당사자의 곳’에서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 일이 더 유익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각 동마다 통장님이 한 분이 계시고, 2~3개 층을 나누어 반장님이 계셨습니다. 따뜻한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