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4. 14. 17:06
(글쓴이 : 김수재 선임과장) 도시농업공동체 풀꽃향기는 '착한텃밭 나눔활동'을 하고 있어요. 싱싱텃밭과 나눔터텃밭 유기농채소 수확물을 활용하여 마을 주민과의 나눔을 통해 기초생활유지에 도움을 드리고, 마을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깊은 뜻이 담겨있답니다. 봄이 온지 얼마되지 않은 듯 한데... 텃밭에는 각종 채소류 식물들이 풍성하게 성장하였습니다. 오늘은 마을 어르신 두분을 모셔서 풀꽃향기와 함께 하였습니다. 텃밭 첫 수확 활동을 함께 하면서 형언할 수 없는 감동의 수확 순간을 나누었답니다.(웃음) "복지관 옥상에 이렇게 예쁜 텃밭이 있는 줄 미처 몰랐네요. 너무 예쁘고 잘 해놨어요~" "이렇게 텃밭에서 함께 하니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아요. 치료를 받는 느낌이 들어요 하하하" "풀꽃향기가 참 애를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4. 14. 15:09
(글쓴이 : 김수재 선임과장) 복지관 별관옥상 '싱싱텃밭'에 봄이 왔어요. 따사로운 하늘이 가까이 보입니다. 시원한 바람도 불어옵니다. 참새와 까치... 그리고 이름모를 예쁜 새들도 날아와 잠시 쉬었다 가는 곳... '싱싱텃밭'에 봄이 왔어요. 지난해 늦가을에 파종해 놓은 상추씨앗과 토종 시금치도 힘겨운 겨울을 이겨내고 풍성하게 자라나고 있답니다. 그리고 얼마전 삼월 중순경 심어놓은 각종 채소 모종들도 자기들마다의 선명한 색깔을 뽐내며 자라나고 있네요. 채소들과 함께 자라고 있는 화초 꽃들도 참 아름답습니다.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꽃들입니다. 2년전쯤 모종을 몇가닥 장만하여 심어놓았던 머위는 어느새 여기 저기 번져서 풍성하게 자리를 잡았네요. 쪽파와 마늘 씨앗도 어느새 이렇게 자랐습니다. 생명력이 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