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7. 3. 19:15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한 어르신께서 복지관에 방문하셨습니다. "컴퓨터 프로그램이 있나 해서 왔어요." "재작년부터 컴퓨터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않고 있어요." 어르신과 이야기 나누며 공항동에서 이 분을 만났으면 지역 안에서 컴퓨터 기술 나눔 해줄 분 찾아볼 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복지관에 오신 거면 방화동 주민이실 것 같아 방화동 지역에 살고 있는 고등학생 자원봉사자를 연결하면 어떨까 하고 여쭤봤습니다. "어르신 댁이 어디세요?" "공항동에서 왔어요. 송정역 근처" 복지관에 방문하시면 방화동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공항동 주민이 오셨다는 것에 무척 기뻤습니다. 어떤 것부터 설명드려야 할까 고민하다 복지관에 공항동 팀이 있고 공항동에서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웃기웃사업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