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5. 21. 18:16
(글쓴이 : 강수민 사회복지사) ┃온오프 커피 사장님 온오프 커피는 두 번째 날에 혼자 제안 드린 곳이었습니다. 한수현 팀장님, 정해웅 선생님이 곁에 없으니 더 잘 전해야겠다는 생각에 천천히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사장님께서 눈을 맞추고 제 말을 처음부터 끝까지 경청해주셨습니다. 제안을 받아주시지 않아도 이렇게 경청해주시기만 해도 감사인사 드리러 오고 싶은 기분이었습니다. “오, 엄청 좋은데요? 아이들이 오는거예요? 아니면, 제가 애들을 부르는건가요?” '엄청' 좋다는 사장님, 손뼉 치시며 대답하셨습니다. 잔치 당일 모습을 상상하시며 궁금한 점 이것저것도 물으시며 함께 의논했습니다. 사장님의 적극적인 모습에 같이 신이 났습니다. 제안을 했을 때, 즉 이 어린이날 축하잔치 의미를 설명했을 때 의미를 알아주시..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5. 21. 16:48
(글쓴이 : 강수민 사회복지사) 공항동 동네사람들 어린이날축하잔치 열어요! 동네사람들은 가정의 달, 복날, 추석, 김장잔치 ... 잔치를 구실로 이웃과 인정을 나누며 살기 좋은 동네를 꿈꿉니다. 이번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잔치합니다. 아이들을 아끼고 챙겨주는 동네 어른이 공항동에 있다는 것을 아이들이 느끼도록 돕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 잔치를 계기로 지역 어른과 지역 어린이가 이웃이 되고, 오고 가며 인사와 정을 나누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번 어린이날 잔치는 이렇게 이뤄집니다. “어린이날을 구실로 공항동 상점 사장님이 상점을 이용하는 지역 어린이에게 어린이날을 축하하며 마음을 담은 선물을 나눕니다.” 함께하실 사장님들을 어떻게 만나면 좋을지 고민했습니다 ‘동네,안녕!’ 캠페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