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12. 6. 16:34
잔치 준비 추수감사절은 가을에 풍성한 수확을 하나님께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추수감사절 즈음이 되면 한해를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예성교회 변석희 목사님께서 추수감사절을 맞아 이웃과 나눔을 하시겠다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추석 잔치에 이어 약 두달 만에 또 한번의 잔치를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교회에서 성도들의 헌금으로 20만 원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2만원 꾸러미로 10가정에게 나누기로 했습니다. 복지관에서 김치를 준비하면 어떨지 여쭈었으나 교회에서 내년 1월 설 명절 때 김치를 나누고 이웃들과 떡국도 끓여 먹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대신 이번엔 추운 겨울철에 드시도록 여러 식료품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추석 잔치 때는 코로나19 재유행과 여러 사정으로 가정방문으로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