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10. 30. 17:34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송편빚어준데이 업무분장송편빚어준데이 전날 업무분장표를 만들었습니다.담당자는 잔치 당일 세세한 업무보다는주민들에게 의미를 잘 설명하고전체적인 분위기, 과정을 봐야합니다. 도와주시는 활동가 선생님들과 팀원들에게업무를 분장했습니다. 분장표를 처음 작성하려니 어려웠습니다. 한수현 주임님은 제가 작성한 업무분장표를 보시고추가 보완해주셨습니다.분 단위로 구체적으로 정리해주셨습니다.감사했습니다. 한수현주임님이 보완해주신 업무분장표 당일 사진촬영 해줄 분은 당연히 정우랑팀장님이라고생각하고 있었는데 어깨 수술을 하게 되어송편 잔치에 함께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한수현 주임님은 그런 상황을 미리 파악해 주셨습니다.함께걷기팀에 이야기하여사진촬영의 재능이 있는 윤상요원의 업무협조요청을 했습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10. 23. 13:50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송편빚어준데이 평가회 준비과정 평가회는 어땠으면 좋겠다 하는 것을 그려봤습니다. 활동가 선생님들은 잔치 전 과정에 모두 참여하지 못해 미안해 하셨고 본인이 한 게 없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부탁드릴 때마다 도움 주셨던 그 순간들 덕분에 송편 빚어준데이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전 과정을 보여줄 순 없을까 고민했습니다. 팀장님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의논했습니다. ppt로 사진을 보여드리며 간단한 설명을 덧붙여도 좋겠다 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 분들이 함께해주신 것에 대한 감사를 표현함으로써 그 잔치에 대한 마무리가 완성되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감사한 마음 제대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ppt에 전과정을 볼 수 있게..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10. 8. 10:08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우천 소식 송편 빚어준데이를 준비하면서 가장 큰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예상치 못했는데 비가 온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비가 오는게 확실하지 않고 들쑥날쑥 하는 날씨 탓에 조금 더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 이틀 전 강수량 80프로까지 올라갔습니다. '이건 진짜다' 라는 생각에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선생님 추석 당일날 비온다고 해서 출근하면 알려줄려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잔치를 함께 준비하고 있는 미진선생님이 말했습니다. 저는 이미 출근길에 확인하고 이를 어쩌나 하며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외부에서 행사를 진행할 때 담당자는 우천시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계획서 작성할 때까지만 해도 괄호하고 우천시에는 '공항벧엘교회'에서 하겠다는 내용을 넣었습니다. 그게 현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