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7. 4. 11:59
(글쓴이 : 최은혜 마을활동가) 공항벧엘교회에서 4월부터 진행한 핸드폰 활동은 6월 28일까지 하기로 돼 있었습니다. 공식적인 핸드폰 활동이 끝나가던 중 정효조 어르신께서 현재 다니고 계신 다솔 경로당을 핸드폰 활동 장소로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다솔경로당 1층은 여자 어르신 방, 남자 어르신 방이니 2층에서 활동하면 좋겠다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며칠 후 정효조 어르신께 연락드렸습니다. “핸드폰활동을 다솔경로당에서 할 수 있는지 여쭤보려고 연락드렸습니다. 혹시 경로당 회장님과 이야기 나누신 게 있으신가 해서요.” “아~ 이야기해놓을게!” “네~ 근데 경로당 회장님은 저를 잘 모르시니까 회장님께 얼굴 뵙고 한번 인사드리러 갈 때 혹시 같이 가주실 수 있으세요?? 어르신께서 소개해주시면 좋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