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1. 3. 09:09
글쓴이 : 방소희 사회복지사 지난 8월, 개화동 곳곳을 다니며 지역을 알아가고 주민분들을 만나 동네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아주 반가운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개화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도 이야기 나눴습니다. "어르신! 옛날에 경로당에서 프로그램 되게 많이 했다고 들었어요. 그중에서 기억에 남는 활동 있으세요?""글쎄 그림그리기, 노래부르기 이런거 되게 재밌게 했던 것 같네~"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께 이웃과 함께 어울리며 즐겁게 해볼 만한 일을 구상해보고 싶습니다. 이런 고민을 하던 와중, 마침 신대마을 부녀회장님께서 재미난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복지사님~ 경로당에서 동네 사람들이랑 같이 건강체조하는 활동을 좀 해보고 싶어요. 좀 도와줄 수 있을까요?" 회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