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3. 1. 10. 12:32
[이웃기웃] 선배초등학생 모임_라떼는 말이야~! 준비 | 꼰대말고 좋은 선배 되기 “선생님, 저 꼰대 같아요. 그런데 저는 꼰대 말고 좋은 선배가 되고 싶어요.” 초등학교 대선배 6학년 이정의 한마디에 이 모임이 시작됐습니다. 여기서 꼰대란 권위적인 사고방식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와 반대로 라떼는 말이야에서 꼰대는 좋은 선배를 의미합니다. 후배의 마음에 공감해주며 후배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 큰 방화초등학교 6학년 이정, 3학년 주호, 2학년 다희와 찬주가 모였습니다. 아이들과 어떻게 그 마음을 전하면 좋을지 의논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초등학교 선배니까 예비 초등학생인 7살 동생들이 초등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책을 만들면 어떨까?” 6학년 이정이 의견을 냈습니다.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9. 1. 14:35
#1 누구나? 누구랑? 이름이 누구나 그림책입니다. 이름을 그렇게 지은 건 다양한 대상을 염두해 둔 것입니다. 작년에는 어르신들과 함께 했는데 올해는 누구랑 하면 좋을까요? 선택 1. 어르신들과 한다(정한별 사회복지사 생각) 어르신들과 한 번 더 하고 싶습니다. 어르신 사업이라서가 아니라 아쉬운 점이 많아서입니다. 작년 모집할 때 어르신들께 같이 하자고 여쭈니 다들 어렵고 낯설어서 싫다고 하셨습니다. 미술 다른 곳에서도 하고 있어서 안 해도 좋다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러더니 누구나 그림책 어르신들이 책 준비하니 할 만 하겠다고 관심 보이셨습니다. 어르신들께는 충분한 시간과 확신이 필요했나봅니다. 올해 어르신들과 함께하면 더 홍보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년을 부러워하셨던 분들과 하고 싶습니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