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8. 29. 18:07
꿈, 자라다 모임은 올해 처음 활동하는 모임입니다. 주요 활동 내용은 월 2회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합니다. 책을 선정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하고 누가 읽을지 논의도 합니다. 그리고 읽은 책은 꿈자람 책 놀이터 작은 도서관에 기증해주십니다. 참여하지 못한 아이들이 좋은 책을 읽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고 하셨습니다. 꿈, 자라다 활동에 이전부터 계속 가고 싶었는데 일정이 맞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8월 22일(목) 16시에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네. 어서 오세요." "오늘은 어떤 책 읽어요?" "발가락이라는 책을 읽어요."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했습니다. 활동시간이 되자 도서관에 있는 아이들에게 책 읽어줄 테니 모이자고 하셨습니..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3. 18. 16:03
1동 할머니들이 동네 사람들에 신청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신청서를 처음 쓰다보니 작성하는 것을 돕기로 했습니다. 우선, 김반장님께 전화드렸습니다. 만나기 어려운 상황이라 하셨습니다. 이정순, 박정자 어르신 먼저 만나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정순 어르신께 전화했습니다. "어르신. 권민지입니다. 언제 시간 괜찮으세요?" "아무때나 괜찮아요." "그럼 다음주 월요일 오후에 괜찮으세요?" "네. 우리집으로 와요." "알겠습니다." 어르신과 3/18(월) 오후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어르신 안녕하세요?" 놀이터에서 운동하고 있는 어르신을 만났습니다. "잠깐, 운동하고 있었어요." "네~" 어르신과 함께 집으로 향했습니다. 조금 기다리다 보니 박정자 어르신도 집으로 오셨습니다. 신청서 작성을 위해 내용을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3. 15. 11:05
3/7(목) 동네사람들 사업설명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기존에 잘 알던 모임분들도 오시고 얼마전 만났던 1동 할머니들도 오셨습니다. 그리고 처음 뵙는분도 오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처음 진행되는 사업이다 보니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비슷한 사업을 진행하는 여러 기관에 전화해서 정보를 얻었습니다. 정보를 얻으면서 공통적으로 알게 된 점은 '구체적이고 명확한' 설명이었습니다. 주민분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설명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어떻게하면 좋을지 궁리했습니다. 생각을 정리하면서 세 가지를 정했습니다. 첫째, 동네 사람들 사업 취지 설명을 잘하자! 둘째, 주민들이 신청서 작성을 어렵지 않게 생각할 수 있도록 돕자! 셋째, 선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