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3. 5. 31. 10:12
글쓴이 : 방소희 사회복지사 새로운 이웃기웃 모임을 시작합니다. 이번 모임은 환경모임입니다. 모임 이름은 '누리달 닷새'입니다. '누리달 닷새'는 순우리말로 6월 5일을 뜻합니다.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환경에 관심있는 모임인 만큼 환경의 날을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모임 이름으로 정했습니다. 이웃 동아리 활동은, 1. 복지관 사회복지사가 주민에게 해볼 만한 모임을 제안합니다. 함께할 사람을 직접 모집합니다. 2. 주민이 하고 싶어 하는 모임을 이룰 수 있게 공간과 비용을 지원합니다. 함께할 사람을 찾아 소개합니다. 3. 지역사회 관련 업체나 단체 따위를 찾아가 직접 이런 동아리를 꾸리게 지원합니다. 홍보와 행정을 지원하고, 함께할 사람을 주선합니다. -복지관 지역복지 공부노트- 이웃 동아리 활..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3. 11. 11:51
(글쓴이 : 김민지 사회복지사) 올해 이웃기웃 모임은 청소년들과 함께 해보고 싶습니다. 사춘기가 찾아오는 때, 가족보다 친구가 가까워질 때, 속 이야기를 털어놓을 곳이 없을 때, 내 이야기 하기가 어려운 때, 혹은 하고 싶은 때, 마음 맞는 친구들과 그저 평안하게 밤하늘 별을 구경하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을 상상했습니다. 이야기를 표현하기가 어려울 때는 함축적으로 은유적으로 내 마음을 비춰주는 시를 함께 읽어도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별과 시 모임을 준비했습니다. 동네에서 많은 청소년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모임은 별이 뜨는 저녁에 합니다. 저녁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하루를 잘 보냈다고 서로를 응원하는 겁니다. 다음날을 또 즐겁고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감사하게도 작년부터 인연이 닿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