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3. 7. 10. 17:14
(글쓴이 : 이예지 사회복지사) 홍보 및 모집 지역 곳곳을 다니며 어떤 모임을 만들면 좋을지 지역주민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했습니다. 주민들은 코로나 이전과 같은 모임의 장, 식사에 대한 욕구가 컸습니다. 제철채소로 한 밥상 차려서 이웃과 나눠먹으면 참 좋겠으나 진입장벽이 높을 수 있겠습니다.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모임을 만들고 싶은 바람이 있었습니다. 8통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앉아서 쉬어가는 평상이 있습니다. 이 평상에서 구실거리를 만들어 모임을 하고 싶었습니다. 이곳에서 자연스럽게 만나는 어르신들과 제철채소라는 구실점을 만든다면 누구나 부담없이 모임을 참여할 수 있겠습니다. 나이가 많은 분, 활동적인 모임에 참여가 어려우신 어르신들도, 혼자 저녁은 어떻게 떼우실지 고민하시는 어르신들.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