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9. 11. 21:33
(글쓴이 : 김민지 사회복지사)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오늘도 여전히 방화동 놀이공작소 기획단은 모였습니다! ‘추석인데 뭐 기획단만의 재미나는 일 없을까?’ 고민했습니다. 이정이 무겁게 들고 온 종이가방을 꺼내놓습니다. 통조림 햄, 땅콩 과자가 가득 들어있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이정이 어머님이 오늘 감사 인사를 다닌다면 어른들께 드리고 싶다고 소박한 명절 선물 준비해주셨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그냥 지나가기 아쉬웠는데 좋은 추석 인사 구실입니다! 이 선물들 감사히 의미 있게 드리고 싶어서 우리 이웃 어르신들께 추석 인사드리자 제안했습니다. 많이 다니지는 못했습니다. 아이들이 먼저 가고 싶다고 말한 어른들 찾아뵈었습니다. 놀이터에서 놀다가 요구르트 마시러 놀러 가는 기획단 절친 구효순 할머니 댁, 다나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