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3. 8. 14. 08:26
(글쓴이: 박성빈 사회복지사) 다음 활동은 요리입니다. 얼마 전, 작년에 파전 선생님이 되어주셨던 장한순 님이 요리 선생님이 되어주고 싶다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번에는 아이들에게 밥버거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고 싶다고 합니다. 장한순 님은 허리가 안 좋아서 많이는 어렵고 한 번만 선생님이 되어주시겠다고 말씀하셨었는데, 이번엔 먼저 하고 싶으시다고 말씀해주셨다고 합니다. 작년에 손녀와 손녀 친구들을 모아 함께 요리했던 시간이 즐거우셨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감사했습니다. 장한순 선생님을 후보로 생각하며 아이들과 요리 선생님 선정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우리 선생님 누구로 초대할까?” “우리 할머니 초대할 수 있어요.” “파전 선생님?” 진행 담당인 아연이 아이들에게 선생님 후보를 물어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