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1. 11. 09:13
이웃기웃 - 공항동 자전거 타기 모임 자전거를 좋아하시는 이 씨 아저씨 공항동에서 제가 자주 만나 뵙고 있는 이 씨 아저씨가 계십니다. 최근에 건강이 좋지 않아 여러 병원에 다니셨고 귀도 좋지 않아 보청기도 처음 착용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과 코로나19 상황으로 집에서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으셨습니다. 이런 이 씨 아저씨가 좋아하는 취미는 자전거 타기입니다. 불면증도 있으셔서 차와 사람이 적은 밤 12시에 1~2시간 동네에서 자전거를 타십니다. 족저근막염이 있어 오래 걷는 것도 힘들어 자전거를 타고 동네를 산책하시는 겁니다. 이 씨 아저씨의 취미생활을 마음에 담았습니다. 기회가 되면 저와 함께 자전거를 타기로 했습니다. 가까운 한강에서 바람도 쐬고 나들이 겸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함께 자전거를 탈 이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