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3. 9. 22. 22:04
(글쓴이 : 최예지 사회복지사) 복지관 이웃 모임은 일상 속 공통의 관심사를 주제로 합니다. 주민의 일상 속 느슨한 모임을 통해 이웃 관계를 주선합니다. 코로나19가 주춤해 지면서 방화11복지관의 역사 깊은 모임 중 하나인 유화모임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담당자가 따로 연락드리지 않아도 12~13명의 인원이 함께 모여 매주 1회 모임을 하고 계십니다. 정막례 반장님께서 출석부와 활동일지도 직접 작성하십니다. 유화 모임을 아끼시는 정막례 반장님의 마음이 참 귀하고 감사합니다. 신입 사회복지사로 유화모임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이웃모임은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습니다. 새로운 모임을 만든다면 어떤 일을,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조금은 그려지는데 주도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는 모임 안에서 나는 사회사업가로..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3. 3. 28. 10:32
(글쓴이 : 최예지 사회복지사) 유화모임 홍보 제안하기 2023년 1월 복지관에 입사해 유화모임 주민분들을 처음으로 만나 뵙게 되었습니다. 유화모임은 복지관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 역사 깊은 모임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로 모임이 중단되었다가 작년부터 모임이 다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복지관 이웃 모임은 공통의 관심사로 주민들이 함께 활동하며 '관계'가 만들어지는 데 뜻이 있습니다. 유화모임 안에서도 주민분들의 이웃 관계가 풍성하게 연결되기를 바랐습니다. 금요일 오전 모임 시간에 주민분들을 찾아갔습니다. "그림에 관심이 있는 다른 주민분들이 있으시면 유화모임에 더 참여해도 괜찮을까요?" 하고 여쭈었습니다. 모임 반장으로 활동하고 계신 정막례 님이 "그럼요~새로운 이웃도 알고 좋지요." 하셨습니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