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10. 21. 11:16
(글쓴이:정한별사회복지사) 오후 2시에 만나 전시회를 보러 가기로 하였습니다. 전시회 보러 나온 김에 인근 공원에서 야외 수업하기로 했습니다. 나들이에는 음식이 빠질 수 없지요. 오실 때 각자 먹을 것 하나씩 가져오기로 하였습니다. 나들이 할 우장산 공원도 사전 답사 다녀왔습니다. 이지희 선생님 전동 휠체어가 들어가기 좋은 평지도 골라 두었습니다. 그러나... 야속하게도 전날 태풍 ‘미탁’이 예상보다 빨리 북상한 것이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야외수업은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전시회 다녀온 후 그냥 복귀하여 바로 수업을 시작하기는 아쉬워서 준비하기로 했던 간식은 원래대로 가져오기로 하였습니다. (바뀐 소식 전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인간 파랑새가 되어 전화 돌려보고 계속 안 받으시면 직접 댁으로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