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10. 28. 18:15
1. 오늘은 소현과 한강 자전거 산책하기로 한 날입니다. 피아노 교실 수업을 마치고 복지관에서 만났습니다. 자전거를 좋아하는 소현과 설레는 마음으로 한강으로 출발했습니다. 소현은 한강을 처음 가는 만큼 간단한 안전 수칙을 이야기했습니다. 빠르지 않게 천천히 가기로 했습니다. . 2. 방화대교로 가는 길, 가로수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우와~ 단풍 예뻐요.” 단풍을 구경하며 방화대교 아래에 금세 도착했습니다. . 3. 강가로 갔습니다. 물이 많이 빠져서 아래에 내려갈 수 있습니다. 저도 지난 겨울 자전거 여행팀 덕분에 알게 된 아지트입니다. 진흙을 밟으며 강가로 갔습니다. “우와, 바다도 좋은데 이렇게 보니 강도 멋져요. 아빠랑 영상통화 하고 싶어요.” 소현이 아빠에게 전화했습니다. 좋은 것을 보면 아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