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12. 19. 16:51
부모 모임 준비 완연한 가을입니다. 올해 세 번째 부모 모임은 가을 나들이를 가기로 했습니다. 지난 두 번의 부모 모임은 동네에서 함께 회의하고 학습하는 주제였다면, 이번엔 가을을 맞아 가까운 근교로 나들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작년 가을에도 파주 오두산 전망대에서 처음 엄마 모임을 할 때도 육아를 벗어나 엄마들과 오롯이 시간을 보내니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누구누구 엄마라는 존재로 늘 가사와 육아에 집중하는데 이 시간만큼이라도 자녀들 없이 엄마들과 쉼과 여유를 갖기를 바랐습니다. 매달 진행하는 동네친구들 가족 활동도 늘 아이들이 많아 아이들을 살피느랴 엄마들과 대화하고 교제하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이번 부모 모임이 엄마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입니다. 가장 많이 올 수 있는 날로 정했습니다. 아침에 아이들을..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12. 7. 15:28
나들이 준비 공항동 희망드림단은 오래 전부터 동네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밑반찬을 만들거나 구매해서 이웃과 나누고 있는데 올해부터는 기존 분들 대신 새롭게 30명의 주민과 음식을 나누고 있습니다. 복지관에서도 희망드림단과 함께하며 운영과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황선미 단장님과 꾸준히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며 뜻있게 사업을 이루고자 합니다. 올해 새롭게 만나는 당사자 30명도 좋은 이웃으로 만나기를 바랐습니다. 밑반찬을 전할 때도 어떻게 인사하고 만날지 함께 논의했습니다. 5월 부침개 잔치 때 초대해서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관계를 맺고자 했습니다. 이 만남이 일 년 동안 이어졌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가을, 이웃들과 함께 나들이를 가기로 했습니다. 반찬만..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12. 6. 16:31
나들이 준비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에 들어섰습니다. 지난 봄, 무의도 나들이가 좋았습니다. 좋은 날씨에 아름다운 바다를 보고 맛있게 식사했습니다. 변석희 목사님과 여러 이웃이 자연스럽게 만났습니다. 반찬이나 꾸러미만 전하다가 긴 시간 함께 나들이를 하니 조금 더 가까워졌습니다. 모두 가을에도 나들이를 가자고 했습니다. 가을 나들이를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원래 10월 중순에 나들이를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몇 어르신께서 상황과 건강이 좋지 않았습니다. 나들이 일정을 조금 미루기로 했습니다. 11월 4일 월)로 다시 날을 잡았습니다. 어르신과 나들이를 어디로 갈지 의논했습니다. 강화도와 장봉도 가운데 어디가 좋을지 살폈습니다. 배를 타고 들어가는 장봉도가 좋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몇십년 만에..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1. 16. 15:44
동네친구들 | 10월 무의도 영종도 여행 지난 기록 보기 2023년 계획 세우기 | 2023년 4월 4일 (화) 4월 핫케이크 만들기 | 2023년 4월 13일 (목) 5월 개화산 산책 | 2023년 5월 29일 (토) 6월 요리활동 (유부초밥, 삼각김밥) | 2023년 6월 10일 (토) 7월 마곡엠밸리 10단지 아파트 어린이 물놀이 잔치 | 2023년 7월 29일 (토) 8월 관악산 계곡 여행 | 2023년 8월 19일 (토) 9월 강화도 여행 | 2023년 9월 2일 (토) 10월 무의도 영종도 여행 이야기 10월은 무의도 여행입니다. 6월에 바다 여행을 하려 했던 곳인데 그때 제가 발목을 다쳐 병가로 가지 못했습니다. 무의도 해상탐방로를 걷고 영종도 하늘공원에서 코스모스를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