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3. 5. 24. 16:50
(글쓴이 : 김정민 사회복지사) 준비ㅣ회의 진행 및 인사캠페인 준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해담어린이집 원아 가족, 선생님과 함께하는 인사캠페인을 진행 하기로 했습니다. 해담어린이집과는 복지관 이예지 선생님이 작년부터 꾸준히 관계를 가지며 인사캠페인을 진행해 오셨습니다. 이번 가정의달 인사캠페인은 김정민 사회복지사가 이예지 선생님, 어린이집과 함께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며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5월은 해담어린이집 가족들과 함께하는 '소화재 운동회'를 진행할 계획이고 함께 참여하면 좋겠다고 하시며 복지관을 초대해 주셨습니다. 원장˙원감님을 직접 찾아뵙고 회의를 진행 하면서 구체적인 인사캠페인 운영 내용과 시간대를 조율 하기로 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예지 선생님과 함께 준비한 아이디어를 설명드렸습..
카테고리 없음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5. 21. 18:16
(글쓴이 : 강수민 사회복지사) ┃온오프 커피 사장님 온오프 커피는 두 번째 날에 혼자 제안 드린 곳이었습니다. 한수현 팀장님, 정해웅 선생님이 곁에 없으니 더 잘 전해야겠다는 생각에 천천히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사장님께서 눈을 맞추고 제 말을 처음부터 끝까지 경청해주셨습니다. 제안을 받아주시지 않아도 이렇게 경청해주시기만 해도 감사인사 드리러 오고 싶은 기분이었습니다. “오, 엄청 좋은데요? 아이들이 오는거예요? 아니면, 제가 애들을 부르는건가요?” '엄청' 좋다는 사장님, 손뼉 치시며 대답하셨습니다. 잔치 당일 모습을 상상하시며 궁금한 점 이것저것도 물으시며 함께 의논했습니다. 사장님의 적극적인 모습에 같이 신이 났습니다. 제안을 했을 때, 즉 이 어린이날 축하잔치 의미를 설명했을 때 의미를 알아주시..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5. 12. 20:28
가정의달 생활복지운동 실천이야기 기획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여느 때라면 어린이날, 어버이날로 복지관은 많은 사람이 북적일 텐데, 코로나19로 휴관한 지금은 복지관이 조용합니다. 곁에있기팀 동료 전체가 모였습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가정의 달을 어떻게 보낼지 회의했습니다. 여러 기관에서 실천하고 있듯이 생활복지운동으로 가족과 이웃이 서로 마음을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생활복지운동을 할지 8명의 동료와 치열하게 의논했습니다. 여러 의견을 주고받았습니다. 논의 끝에 다양한 주민이 여러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세 가지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① 아파트 방송하기 : 아파트마다 어린이날에는 자녀에게 포옹과 칭찬을, 어버이날에는 부모님께 전화 한 통 드리자는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5. 4. 17:45
(글쓴이 : 김민지 사회복지사) 코로나19에 대처하는 마음전달법, 영상! 아이들에게 2019년 친구야놀자 책을 선물하고 과정을 영상으로 남겼습니다. 영상까지 전달하니 서로 만나지 않아도 만난 것처럼 반갑습니다.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얼굴 보기 어려운 요즘, 이렇게나마 서로 얼굴 보고 소식 전하면 좋겠다 싶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동네 아이들의 놀이를 도와주신 이웃들은 놀러왔던 아이들 소식을 궁금해하십니다. 원래 이 시기면 부탁하러 와야 하는데 못 온다고 아쉬워하십니다. 아이들도 이웃들 만나며 활동하고 싶다고 합니다. 영상 보여드릴 구실로 이웃들께 인사다녀도 좋겠습니다. 아이들 소식 전해 듣고 아이들에게 이야기 전하고 싶어 하시면 영상 편지 부탁드려도 좋겠습니다. 코로나 소강 전에 영상으로라도 서로 안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