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복지관 출판도서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3. 2. 13:52
★★★★★ '누구나 그림책' 지역주민이 그림책 작가가 되어 함께 살아갈 힘을 얻는다. 정한별 | 123쪽 | 푸른복지 책 소개 평생 색연필 한 번 잡아본 적 없이 살아오셨던 어르신들이 그림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당신께서 살아오신 이야기로 글을 쓰시고 그림을 그려 당신만의 그림책으로 완성한 것. ‘누구나 그림책’은 방화2동 주민이 그림책 작가가 되어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어울려 살아갈 힘을 얻는 사업입니다. 메뚜기 잡아 튀겨먹는 것부터 고된 시집살이, 지금 아이들은 모르는 전쟁 이야기까지. 밤에 숨죽여 피난 다닌 이야기를 듣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됩니다. 시중에 있는 어떤 역사책보다도 그 이야기가 훨씬 실감나고 다채롭지요. 하지만 이런 이야기보따리를 가진 어르신들도 ‘나이가 든다는 것은 쓸모없어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