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4. 11. 17:42
(글쓴이 : 박혜원 서무) 지난 3월 28일 목요일 양원석 소장님과 만났습니다. 2018년 말, 함께걷기팀 업무에 대해 이야기 나눈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함께했던 고민, 다시 나누어보기로 했습니다. 함께걷기팀의 업무는 사업팀에 비해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함께걷기팀에서 진행되는 업무를 직원들과 잘 공유할 수 있을까?! 폼보드를 활용하여 함께걷기팀 업무를 천장에 붙여놓으면 어떨까? 폼보드 활용여부에 대해 깊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천장에 붙이는 폼보드 대신 명패 옆에 자그마한 폼보드를 놓고 그때그때 진행되는 업무를 바꾸어 적어놓으면 어떨까요?” “하고 있는 업무를 그때그때 바꿔야 하기 때문에 또 다른 업무가 되지는 않을까요?” “장기간에 걸쳐 크게 진행되는 업무보다는 자잘..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4. 8. 09:21
(글쓴이 : 정우랑 사회복지사) 지난주 목요일 양원석 소장님 만났습니다. 각 사업별 컨설팅 후, 어떻게 사업을 꾸려가고 있는지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지 어떤 고민이 있는지 이야기 나눴습니다. 2019년 초. 사업을 어떻게 구상할지 치열하게 이야기 나눴습니다. 치열하게 이야기 나눈만큼 잘해보려는 마음이 컸습니다. 그 마음이 큰만큼 책임감과 부담감도 큽니다. 열심히 사업을 꾸려가고 있지만, 계획한 대로 잘 되지 않을까 봐 혹은 노력한 만큼 성과가 드러나지 않을까 봐 각자의 고민이 있습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상황 담당 사회사업가의 상황 기관의 상황. 그 어느 하나 완벽하게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계획했다고 해서 무조건 계획에 맞추려는 일. 때론 더 힘든 길이기도 합니다. 처음 계획과는 다르더라도 지향점에서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1. 4. 10:35
(글쓴이: 신미영 사회복지사) 컨설팅 들어가기 전 어떤 이야기를해야할지 걱정과 고민이 되었습니다.뭔가 준비해가야할 것만 같은 느낌 때문에그랬던 듯 합니다. 정우랑 팀장님과 한수현 주임님은 컨설팅에 들어가기 전당부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선생님. 솔직하게 말해요. 양원석 소장님은선생님한테 들은 사실을바탕으로 이야기 해주시기 때문에 상황을 고려해서 이야기 하지말고선생님 생각만 말해요.상황은 선생님이 고려할 게 아니에요." "양원석 소장님이 유투브에 올린 내용 중에솔직하게 이야기 하는 것이 처음에 마음이 조금 불편할 수 있어도이후 사업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긴다 하셨어요.처음에 불편한 마음을 갖지 않으려고 본인의 역량 생각하지 않고다 받아드리면 나중에 어렵고 힘들어져요."오늘 솔직하게 이야기 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