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1. 3. 11:46
유난히도 더웠던 올해 여름, 조금이나마 더위를 피해 개화산으로 숲놀이를 떠났습니다. 봄 숲놀이에 이어 두 번째 만남입니다. 오늘 숲놀이의 주제는 ‘곤충’입니다. 1. 여름을 잘 알 수 있게 해 주는 장소를 찾아 사진 남기기 봄에 사진을 찍었던 장소로 다시 찾아갔습니다. 아이들은 이번에도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습니다. 찍은 사진을 보며 봄과 여름의 차이점을 찾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나뭇잎이 더 진한 초록색이 되었어요!”, “벌레 소리가 더 커졌어요!”라며 아이들의 눈으로 보는 변화가 흥미로웠습니다. 2. 내가 좋아하는 곤충은? 산을 오르며 각자 좋아하는 곤충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어떤 아이는 나비를 좋아한다고 했고, 어떤 아이는 딱정벌레를 좋아한다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곤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