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1. 6. 14:25
(글쓴이 : 정해웅 사회복지사) 크리스마스는 연말 가족 친구 이웃과 인사 나누기 좋은 구실입니다. 성탄절과 산타할아버지의 의미를 넘어 모두가 따뜻한 연말 인사를 나누는 온정이 있는 날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사람 사이를 멀어지게 하고 있습니다. 여느 때처럼 크리스마스라고 반갑게 인사 나눌 수 없습니다. 직접 만나 인사드리기는 어렵지만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의 마음은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방법을 궁리했습니다. 마을 잔치가 아니어도, 소박해도 좋았습니다. 각자의 가정에서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지키며 가까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는 방법을 궁리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카드에 그 마음을 담아보기로 했습니다. 진심이 담긴 손편지는 연말 인사를 드리고 이웃과 정을 나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