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7. 28. 16:11
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라는 감염병이 퍼지면서 일상이 변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올해 동네 사람들 사업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되었습니다.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기존 방식인 주민모임에 공모 제안을 받아 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컨설팅을 통해 양원석 소장님과 사업 방향에 대해 궁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존 방식에 얽매이기보다는 주민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 활동을 구상했습니다. 재난 상황 속에서는 관계에 고립되는 경우가 발생될 수도 있다고 하시면서 최소한의 관계를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올해 동네 사람들 활동은 집단으로 모여서 진행하는 것을 거들어 드리기보다는 개별적으로 만나면서 그 안에서 주민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