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11. 18. 15:17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공항동 다솔 공원에서 현수를 만나 줄넘기 모임을 하려 했으나 날씨가 춥고 상황이 맞지 않아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현수 어머님과 연락하던 중 어머님께서 중국어 잘하시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현수 어머님께서는 현수가 줄넘기 모임을 못 하는 것에 미안한 마음이 있으시다 하셨습니다. 혹시 중국어 배우고 싶으면 연락 달라하셨습니다. 어머님께 연락드렸습니다. 어머님과 만나서 이야기 나누고 싶었습니다. 어머님께서 커피 사 줄 테니 공항동 파리바게트에서 만나자 하셨습니다. 만나주시는 것도 감사한데 커피까지 사주신다 하니 더욱 감사했습니다. 어머님께서 먼저와 계셨습니다. 제 커피까지 주문해서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현수를 통해 전화하며 이야기는 나눴지만 얼굴은 처음 뵈었습니다. 저를 소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