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4. 2. 13:15
18년 1월 2일. 시무식을 마치고 전체 직원이 동네를 다니며 마을인사를 했습니다. 연말 연초는 마을인사의 좋은 구실입니다. 이 때 인사할 때 반갑게 맞아주지 않는 분은 거의 없습니다. 새로운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날, 정성스럽게 인사 온 사람을 어찌 반겨주지 않을 수 있을까요? 연말에 김은희 부장님께 마을인사를 다니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좋은 생각이에요. 이렇게 좋은 구실이 있으니 전체 직원이 마을인사를 다니면 어떨까요?” 혼자 마을인사를 다닐 생각이었는데 전체 직원이 마을인사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인원이 늘어난만큼 마음도 준비도 풍성해졌습니다. 함께 나눌 수 있는 물품을 정리했습니다. 한수현 선생님은 예쁜 손팻말은 만들어주셨습니다. 총무팀 직원들까지 20여명의 모든 직원이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