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7. 2. 23:03
얼마 전에 자전거를 새로 구매했습니다. 10년 가까이 탄 자전거가 드디어 도무지 쓸 수 없을 정도로 고장이 났고 복지관에서 여러 활동으로 만난 이만우 사장님께 새로운 자전거를 구매했습니다. 이만우 사장님께서 먼저 이번 여름에는 활동이 없는지 물으셨습니다. 올해도 자전거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작년에 여러 번 다녀왔더니 집에서 아내가 걱정했어요. 올해는 잘 모르겠어요." "부담되시지 않는 만큼만 마을 선생님 활동을 해주셔도 좋아요. 올해는 작년보다 조금 더 멀리 아라뱃길을 다녀오고 싶어요. 먼 거리이니 이 한 번만이라도 함께 해주시면 어떠세요?" "한 번 정도는 괜찮아요. 일정 잡히면 알려주세요." 여러 일정으로 바쁘시면 대신 함께할만한 분을 소개해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만우 사장님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