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4. 29. 20:15
자전거 선생님 섭외 탁구친구 동아리와 강원초 춘천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걸으면서 회원 분들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권 선생, 올해는 자전거 여행 안해요?" 작년 청소년 자전거 여행 마을 선생님으로 활동하신 이만우 선생님께서 이번 여름 활동은 어떻게 되는지 먼저 물으셨습니다. "올해도 여러 활동을 기획하고 있어요. 이번엔 초등학생과 간단히 여의도에 다녀오거나 아라뱃길 다녀오는 활동은 어떨까요?" "어떤 활동이든 좋아요. 이번에도 제가 도울게요. 제가 아이들에게 식사도 한 번 살 수 있어요." 이만우 선생님은 송정초등학교 옆 삼천리 자전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아들이 주로 가게를 운영하고 이만우 선생님은 여러 취미 활동을 즐기십니다. 일흔이 넘는 연세이신데도 자전거는 웬만한 젊은 선수들 못지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