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5. 28. 19:57
오랜만에 방화마을 합창단 모임에 참여했습니다. 지난 주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이라 참석 못했고 그 전 주에는 지휘자 선생님 일정으로 모이지 않았으니 3주 만에 회원들을 만나는 겁니다. 연습이 끝나고 한 회원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몸이 안좋았는데 와서 노래를 하니 좋아졌어요." 노래가 주는 힘이 있나 봅니다. 정소영 지휘자 선생님께서도 공감해주셨습니다. 삶을 노래하는 방화마을 합창단. 합창단 모임에 오면 노래가 있고 함께 노래하는 회원이 있고 함께 노래하는 회원과 관계가 있습니다. 노래를 하니 삶이 즐거워집니다. (동네사람들 : 방화마을 합창단) (글쓴이 : 권대익)
하는 일/사진과 동영상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12. 6. 21:57
하는 일/사진과 동영상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12. 6. 21:47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6. 8. 08:39
방화마을 합창단 봄나들이 이야기 지난 하늘공원 나들이 추억 2018년 방화마을 합창단 2년차입니다. 작년에는 5월에 합창단을 시작하면서 가을 나들이로 하늘공원 억새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합창단 회원들은 지금도 그 때의 추억을 이야기 하시고 사진을 찾아보시곤 합니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당시 나들이를 함께 가셨던 주 씨 아저씨를 떠올립니다. 주 씨 아저씨를 보내드리며 한 쪽 편마비로 몸이 불편하셔서 공원을 걷는 일도, 식사를 하시는 일도 어려우셨습니다. 전임자인 김국현 선생님과 남성 회원 분이 주 씨 아저씨를 도우며 나들이를 즐기셨습니다. 그 날 정소영 지휘자 선생님께서는 여러 사정으로 하늘공원 아래에서 회원들이 전기차를 타고 올라가시는 모습만 보며 배웅하셨습니다. 주 씨 아저씨를 보내드리던 장례식장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