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3. 1. 4. 14:41
2023년 1월 2일 (월), 새해 첫출근을 했습니다. 시무식을 마치고 마을인사를 다녀왔습니다. 공항동 이어주기팀은 권대익 강수민 유혜숙 선생님입니다. 특히 유혜숙 선생님은 오늘 첫출근한 새내기 사회복지사입니다. 새해 첫날, 마을인사로 시작합니다. 먼저 자연어린이집 황선미 원장님을 만났습니다. 올해 공항동 희망드림단 단장을 맡으신 분이기도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연락드리고 찾아가니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따뜻한 차도 내어주셨습니다. 여러 이야기를 두런두런 나누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회사, 자영업 등 여러 일을 하시다가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사회복지도 공부하셨는데 지역에서 의미있는 활동을 늘 궁리하고 계셨습니다. 어린이집에서도 별도 활동으로 원아들과 이웃 상가를 만나며 바카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6. 11. 15:06
※ 이 글은 2021년 10월에 썼습니다. 퇴고할 부분이 있어 묵혀 두었다가 현재 2022년 6월에서야 다듬어 공유합니다. 공항동 기록, 강수민 정해웅 선생님 기록을 읽으며 복지관 방화동팀에서 4년 가까이 일했습니다. 복지관 조직 상황으로 2021년 10월부터 새롭게 공항동 이어주기팀 팀장으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공항동에서 일을 시작하며 무엇을 먼저 했지 궁리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공항동 기록을 꼼꼼하게 읽고 살피는 일입니다. 함께 일하게 된 후배, 강수민 정해웅 선생님의 최근 실천기록을 읽었습니다. 공항동에서 어떤 사업을 어떤 뜻을 갖고 어떻게 실천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강수민 선생님께 2021년 한해 동안 실천한 여러 일 가운데 마음과 애정이 가는 사업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이번 8월에 진..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4. 15. 10:59
정해웅 선생님의 중년 남성모임을 응원하며 * 이 글은 아래 정해웅 선생님의 공항동 중년남성모임의 슈퍼비전 글입니다. [이웃기웃] 공항동 중년남성모임 준비, 2022.04.13, 정해웅 [이웃기웃] 공항동 중년남성모임 홍보, 2022.04.14, 정해웅 코로나 상황에서 더욱 절실한 이웃 관계 ‘이웃기웃’사업은 지역주민의 공통의 관심사로 이웃과 함께 동네에서 어울리는 사업입니다. 2021년부터 ‘이웃기웃’사업을 복지관 중점사업으로 꾸준히 실천하고 있습니다.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이 ‘이웃기웃’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실천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2020년 복지관에서 진행한 욕구조사에서 본인에게 가장 필요한 동중심 사업으로 ‘이웃동아리’를 뽑았습니다. 이웃동아리는 본인이 모임에 참여했을 때 ‘본인이 스스로 복지를 이..
복지관 소개/함께하는 사람들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12. 31. 09:48
안녕하세요? 진실한 마음과 부지런한 발걸음으로 공동체를 살아가는 사회복지사 권대익입니다. 담당업무 동네친구들 사업 마을곳곳 사업 사례관리사업 공항동 네트워크 사업 이메일 : kdi0625@banghwa11.or.kr 전화 : 070-5153-8228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3. 26. 08:35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 느껴지는 강수민 선생님 책상 메모 선생님을 잘 돕고 싶어요. 응원해요.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3. 5. 15:43
바쁘게 일하고 있던 어느 날. 정민영 선생님이 저에게 환한 표정으로 외쳤습니다. "권대익 선생님, 잔디(직원 메신져) 확인해보세요~" 정민영 선생님의 신나는 문자가 도착해 있습니다. "주임님, 저 지난 주 금요일에 정말 정말 정말 (3번) 행복했어요. 사회사업 재미와 감동 또 느꼈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에 김경옥 님이랑 전화통화했는데 김경옥 님이 허은숙 님 드리려고 시집 한 권을 구매하셨다고 해요. 지난주 금요일에 주임님이 휴가시라 그 때 말 못하고 오늘 말씀드려요. ㅎㅎ 김경옥 님과의 만남을 주선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허은숙 님과 설날 떡국 잔치를 준비하는 정민영 선생님께 설날 떡국 잔치를 함께 할만한 이웃으로 김경옥 님을 소개했습니다. 정민영 선생님은 떡국 잔치를 신나게 잘 이루었습니다. 1..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9. 15. 12:55
공부모임 시작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2.5단계가 되었습니다. 복지관도 다시 긴급서비스 외에 주민을 대면하지 않는 비상근무 체제로 바뀌었습니다. 일 년 내내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이 가운데 복지관 사회사업가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 공부모임을 시작했습니다. 공부모임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이루어서 합니다. 제가 제안했고 5명의 동료가 신청했습니다. 김은희 부장님, 손혜진 선생님, 정한별 선생님, 김민지 선생님, 정민영 선생님. 공부는 구슬꿰는실 김세진 선생님께서 쓰신 '코로나 이후 사회복지사로서 더욱 힘써야 할 일' 소책자로 하기로 했습니다. 소책자는 각자 읽고 오기로 했고 만나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기로 했습니다. 소극적 실천┃자연 생태를 생각하는 복지관과 사회사업가 코로나19와 같은 재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