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1. 3. 11:45
(글쓴이 : 유혜숙 사회복지사) 우리가 기획한 활동 그 두 번째 이야기는 ‘용기내 챌린지’입니다.작년 1기 활동에서 처음 해봤던 활동인데, 긴장하며 분식집에 전화를 걸던 아이들이 기억에 남습니다.당시에는 큰 용기(勇氣)가 필요했었지만, 이제는 경험이 있으니 훨씬 자신감이 넘치는 아이들이었습니다. 용기내 챌린지를 위해 우리는 사전에 필요한 준비물을 의논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준비물을 바로 ‘용기(容器)’입니다.다양한 음식을 담을 수 있도록 각자 집에서 큰 용기를 찾아서 오기로 했습니다. 뒷정리를 위해 행주와 수세미도 역할을 나누어 챙겨 오기로 했습니다.수저와 텀블러는 각자 준비입니다.이렇게 쓰레기 하나 없는 ‘용기내 챌린지’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챌린지 당일, 아이들은 우선 어떤 음식을 먹을지 의논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