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11. 29. 08:51
수육 잔치 궁리하기 지난 추석 명절에 이웃과 전 부쳐먹으며 즐겁게 보냈습니다. 주민이 십시일반 재료를 모으고, 직접 음식을 만들며, 이웃과 나누셨습니다. 소박하고 정다웠습니다. 방화동 소박한 추석 잔치 사례집 발간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김장철이 되었습니다. 저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김장을 준비합니다. 한 해가 지나기 전에 이웃과 함께 한 번 더 음식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김장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수육을 생각했습니다. 집집마다 김장 김치를 조금씩 가져오고 수육을 함께 나눠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마침 복지관에서 수육 고기를 준비할 수 있는 예산이 있어서 준비하고 주민에게는 다른 부재료를 부탁하기로 했습니다. 곁에있기팀 동료들과 함께 준비했습니다. 11단지 5개동에 각자 만나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