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4. 9. 16:04
(글쓴이 : 김수재 선임과장) 우리복지관 별관 5층 옥상에는 싱싱텃밭이 있어요. 아주 예쁘고 아늑한 마을텃밭이에요. 매서운 겨우내 추위를 잘 이겨내고 도라지랑 토종 대파, 돌나물, 방풍나물 등이 지금 잘 자라고 있어요. 아직은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조금 남아있지만 견딜만 한 것 같아요. 풀꽃향기 회원들이 싱싱텃밭에서 함께 어우러지는 생기를 보고 있노라면 봄이 오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가 있어요. 지난 3월 둘째주에 텃밭 토질형성을 위한 흙갈이를 미리 해두었답니다. 그리고 오늘 이곳에 시골에서 주문하여 장만한 붉은씨감자를 심었어요. 일반적인 속이 하얀 감자가 아니라 각종 영양성분이 더 좋다는 붉은 씨감자를 이번에는 심어보기로 풀꽃향기 회원들이 의논하였지요. 붉은 씨감자가 무럭무럭 자라면 수확을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