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3. 4. 08:00
앞선 글 : [동네사람들] 나은이의 6통 정월대보름 잔치 이야기_기획과 준비 [동네사람들] 나은이의 6통 정월대보름 잔치 이야기_기획과 준비 (글쓴이 : 김민지 사회복지사) 기획 | 정월대보름 잔치 궁리 작년 말 2022년 동네사람들 사업을 어떤 절기에 어떤 구실로 해보면 좋을지 팀원들과 의논했었습니다. 곁에있기2팀에서는 올해 정월대 banghwa11.or.kr (글쓴이 : 김민지 사회복지사) 진행 | 어덜싸~ 더리덜렁~ 6통에는 복도 많다. 드디어 6통 정월대보름 잔치 당일입니다. 잔치 규모가 커진 만큼 나은이와 같이 잔치 준비를 도와줄 친구를 한명 더 초대하기로 했습니다. 나은 어머니께서 주호도 초대하면 좋겠다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주호도 정월대보름 잔치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방학에 재미나게 어울려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3. 3. 15:25
(글쓴이 : 김민지 사회복지사) 기획 | 정월대보름 잔치 궁리 작년 말 2022년 동네사람들 사업을 어떤 절기에 어떤 구실로 해보면 좋을지 팀원들과 의논했었습니다. 곁에있기2팀에서는 올해 정월대보름을 구실로 동네사람들 잔치 해보기로 했습니다. 2019년에 친구야 놀자 사업에서 정월대보름을 구실로 했던 백가반 놀이가 두고두고 생각나고 또 다시 해보고 싶은 활동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당시 백가반 활동을 소개하고 자랑했을 때 8통에 임 씨 어르신께서도 당신의 어릴 적 정월대보름 풍습을 들려주며 재미난 노래를 알려주셨었습니다. “‘어덜싸~더리덜렁~ 이집에는 복도 많다~’ 하고 동네 아이들이 줄지어 노래를 부르면서 이웃집에 들어가는 거야. 그럼 그 집에서 간식, 용돈을 주면서 복을 나눠주는 거지.” 임 씨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