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7. 20. 22:42
* 전채훈 실습생 일지를 발췌했습니다. 김은희 부장님께서는 방화11복지관의 역사와 미션, 핵심 사업 등을 소개해주셨습니다. 부장님은 방화11복지관과 당신의 삶이 함께 이루어져 왔다고 말씀하실 만큼 복지관 역사의 산증인이십니다. 방화11복지관은 1990년대 초 정부의 영구임대아파트 정책의 산물입니다. 노태우 정부는 1989년 도시 영세민의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영구임대주택 공급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93년까지 약 19만 호가 공급되었고, 서울에서는 강서구, 노원구, 강남구, 강북구 등지에 집중적으로 공급되었습니다(김수현 외, 『서울시 영구임대주택 주민의 생활』, 2002, 11-18쪽). 그중에서도 특히 강서구의 방화동, 가양동에 많은 임대주택이 건설되었으며 단지별로 지역사회복지관이 함께 건립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