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9. 7. 11:47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16통 새말마을 추석잔치 꾸러미를 전달하기 위해 17통 새말마을 송순연 통장님 댁으로 갔습니다. 집 마당에서 통장님을 기다리고 있는데 계단 난간에 '택배기사님 드세요. 감사합니다' 문구가 있었습니다. 그 앞에는 박카스 두 병, 비타500 두 병이 놓여있었습니다. "택배기사님들이 자주 왔다갔다 하시고 명절 전후로는 더 많이들 고생하셔요. 택배기사님한테 매번 이렇게 대접해왔어요. 빠르게 가시는 기사님은 쫓아가서 드리고 오기도 해요. 이전에는 아이스 박스에다 넣어두고 시원하게 드실 수 있도록 했었는데 지금은 아이스 박스가 망가져서 그냥 올려놓아요." 통장님이 일상에서 하시는 그 일을 복지관에서는 캠페인 주제로 사용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삶에서 실천하고 계신 통장님이 대..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4. 8. 18:04
(글쓴이 : 김수재 선임과장) 오늘(4/8,월) 오전 10시부터 주민자치모임 풀꽃향기 텃밭가꾸기 자치활동의 일환으로 YMCA방화어린이집과의 연계 협력활동 '2019 강서 꼬마도시농부학교' 1회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어요. 강서구청 지역경제과 도시영농팀의 지원으로 올 한 해동안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하는 도시농부학교가 진행된답니다. YMCA방화어린이집 ‘2019 강서 꼬마도시농부학교’ 연계 협력 활동 참여회원 평가 및 소감 1. 해바라기 : “오늘 완연한 4월 봄날씨네요. 바람도 적당하고요. 어린이집 원아들이 정말 천사같아요. 상추 심는 것 옆에서 도와줬어요. 아주 귀엽고 작은 손으로 채소모종을 심는 모습을 보니 어찌나 예쁘던지요. 기분이 참 좋고 행복한 시간들이었어요. 텃밭가꾸기활동을 이렇게 귀여운 천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