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7. 30. 20:29
무더위 생활복지운동으로 방신서광아파트 경로당 다녀왔습니다. 박경록 경로당 회장님께서 곁에있기 팀 사회복지사들을 맞아주셨습니다. 아늑하고 넓은 공간에 어르신들이 많이 계셨을 테지만 코로나 때문에 쓸쓸합니다. 달콤한 커피 한잔씩 대접받았습니다. 근사한 소파에 앉아 회장님 이야기 들었습니다. 회장님은 옛날에 공항에 다니셨다고 합니다. 88올림픽 있을때에 김포공항 모습 알려주셨습니다. 93년에 인천 공항이 생기면서 마지못해 넘어간 직원들 이야기도 해주셨습니다. 그 땐 인천 공항이 그렇게 멋지게 클 줄 몰랐다면서 많은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공항을 무척 자랑스러워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산림청에서 일한 얘기도 들려주셨습니다. "예전에 선생님들이 태어나기도 전에는요, 산에 나무가 많이 없었어요. 그래서 내가 산림청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