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10. 8. 18:17
(글쓴이 : 박혜원 사회복지사) 이 씨 어르신을 만난 후에 요리를 잘하시는 남 씨 어르신, 욕구조사하며 만난 박 씨 어르신, 길에서 오가다 만난 **슈퍼 어르신도 찾아뵙고 식사마실 모임에 참여할 수 있는지 여쭈었습니다. “집에 아픈 사람이 있어 나는 코로나 걸리면 큰일 나요. 사람들이랑 만나는 건 좀 나중에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할 수는 있는데 좀 조심스럽지.” “나도 집에만 있기 너무 심심해서 하고 싶은데, 아들이랑 며느리가 코로나 때문에 나가지를 못하게 해요. 얼마 전에 대장암 수술을 해서 더 걱정하기도 해요. 그래서 이걸 하려면 집에 와서 아들이랑 며느리를 설득해줘요.” 코로나19가 더욱 심각해진 상황이라 어르신들께서는 모두 참여가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