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8. 11. 13:56
오랜만에 김진희, 손미경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뵈어요." "그러게요. 선생님도 잘 지내셨죠?" 오랜만에 만남이라 그런지 더 반가웠습니다. 소드래 선생님들과의 인연은 2013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소드래 선생님들 덕분에 주민모임과 사회사업의 재미를 참 많이 느꼈고 더 잘해보고자 하는 마음도 갖게 해 주신 저에겐 참 고마운 분들입니다. 진희 선생님 차를 타고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차 안에서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방화동 맛집에 도착했습니다. 코로나 19 상황에서 조심스러웠지만 서로 조심하면서 같이 식사했습니다. 밥 먹으면서 나중에 팀원들하고 같이 와도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식사를 하고 근처 카페로 옮겼습니다. 역시나 처음 와본 곳이었습니다. 분위기도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5. 2. 21:15
소드래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미술과 공예를 구실로 재능을 나누고 그 안에서 좋은 관계를 맺으며 활동하는 모임입니다. 시간이 흐르다 보니 소드래 선생님들이 너무 바빠지셨습니다. 이사 가신 분도 계시고 활동 범위가 넓어지시거나 일을 하시다 보니 예전처럼 만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4/30(화)에 모인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꼭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인근 커피숍으로 이동하여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일상, 자녀, 정책, 교육 등등등등 소드래 선생님들을 만나면 언제나 대화 주제가 풍성합니다. 그 안에서 미처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고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이전부터 이어져있던 인연이 올해도 이어집니다. 각자 많이 바쁘시지만 그럼에도 올 한 해 의미 있게 활동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