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6. 20. 19:09
놀고 싶은 사람 모두 모여라 드디어 ‘놀고 싶은 사람 모여라’ 당일입니다. 다나 어머님께서 아침에 맛있는 김밥 먹여 기획단 아이들을 복지관으로 보내주셨습니다. 집에서 잤던 정우, 이정도 모였습니다. 아이들은 친구들이 모임 장소로 잘 모일 수 있게 바닥에 화살표를 붙였습니다. 10시가 되었습니다. 다나 부모님, 하은, 하민 아버님, 이정 어머님, 정우 어머님도 오셨습니다. 바빠서 오시지 못한 윤이 어머님은 맛있는 사탕을 잔뜩 보내주셨습니다. 놀러온 아이들이 복지관 앞 운동장으로 모였습니다. 무려 36명이 모였습니다.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새로운 아이들 얼굴이 보입니다. 기획단원이 여기저기 붙여놓은 홍보지 덕분이겠지요. 떨렸습니다. 할 수 있는 만큼 소박하게 준비하자고 했지만 준비가 다 끝난 것 같지 않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