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2. 23. 08:50
[동네사람들] 해바라기님 떡국 떡 나눔 잔치 part.1 [동네사람들] 해바라기님 떡국 떡 나눔 잔치 part.1 (글쓴이 : 강수민 사회복지사) 해바라기님과 설맞이 떡국 떡 나눔 잔치했습니다. 해바라기님과 잔치는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해바라기님이 설 잔치를 하실 수 있었던 시작은 연초로 거슬러갑니 banghwa11.or.kr (글쓴이 : 강수민 사회복지사) 잔치 당일 잔칫날입니다. 원래는 해바라기님 집에서 떡을 소분하고 포장해서 나눌 생각이었으나 집에 자녀가 피아노 연습을 해야해서 방해될까 싶어 다른 곳에서 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처음에 복지관을 떠올렸습니다. 잔치 당일이 되니 팀장님께서 마곡9단지와 가까운 마곡장로교회에서 하는 것 어떻겠냐고 제안해주셨습니다. 좋은 생각입니다. 급한 감이 없지 않지..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2. 23. 08:28
(글쓴이 : 강수민 사회복지사) 해바라기님과 설맞이 떡국 떡 나눔 잔치했습니다. 해바라기님과 잔치는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해바라기님이 설 잔치를 하실 수 있었던 시작은 연초로 거슬러갑니다. 해바라기님께 전달할 물품이 있어 전화드렸습니다. 자녀가 학교에서 확진자와 동선이 겹처 자가격리 중이라 만나지는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전화로 대화 나눴습니다. “문 앞에 드릴 물건 뒀어요!” “감사해요, 선생님. 참, 저번에 복날에 삼계탕 만들었던거 있잖아요. 그때 선생님이 저한테 옆집, 아랫집 이웃하고 나눠보는거 어떠냐고 물어봐주셨는데 제가 괜히 겁먹고 싫다고 했잖아요. 그때 선생님 말 듣고 나눌걸 그랬나봐요. 내가 먼저 인사할 걸 그랬어요.” 해바라기님 말씀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설렘도 느껴졌습니다. 자세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