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8. 19. 18:07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카톡에서 급작스럽게 물놀이 하자 이야기하셨습니다. "땡글맘 댁에서 물놀이 가능하면 갈게요." "놀러 오세요. 같이 놀아요." 수현맘 집에 다녀오고 아이들이 서로 잘 어울려 노니 보기 좋았습니다. 이번엔 물놀이로 함께 한다고 합니다. 땡글댁이 이전부터 놀러 와도 된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날씨가 맞지 않아, 컨디션이 좋지 않아, 준비가 되지 않아 물놀이를 뒤로 미뤘었습니다. 땡글맘은 물 받아 준비해주셨습니다. 전날 비가 많이 왔는데도 천막이 있어 풀장에 물이 들어가지 않았다 하셨습니다. 되는 시간에 모이자 하여 한 분씩 땡글맘 댁으로 가셨습니다. 방수기저귀, 수영복을 빌려주셔서 장비가 없어도 아기들이 수영할 수 있었습니다. 육아모임 처음 시작할 때 어머님들께서 아기 수영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