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2. 3. 17:55
(글쓴이:정한별사회복지사) 풀꽃향기 모임에서 쌀을 모아 맛있는 떡국 떡으로 뽑아주셨습니다. 떡은 많은데 옛날처럼 모이지 못하니 설 잔치를 더욱 소박하게 합니다. 마을잔치도 복지관이 한다면 관계에 뜻이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작은 잔치가 이뤄지면 좋겠습니다. 작은 규모로 소박한 잔치를 여러번 해도 좋습니다. 지역복지 공부노트 p.283 인사를 건네고 대화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외로움 권장하는 코로나 시대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웃이 있어도 왕래가 어려운 이 때에 복지관 사회사업가가 나서서 도울 것은 바로 관계입니다. 이번 설에 떡국 나눠 먹으면 어떨지 제안하는 겁니다. 평소 생각나는 이 집, 저 집 한 그릇씩 드리다 보면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그래. 나는 알고 지내는 사람이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