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4. 15. 20:53
이웃기웃 사업으로 중년남성모임을 궁리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이상관 님, 윤동우 님이 복지관에 오셨습니다. 일상 속 활기를 찾을 수 있는 일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따듯한 봄이 되었는데 집에만 있으면 무료하고 무기력해진다고 하셨습니다. 어떤 일을 하면 좋을지 회의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이상관 님이 댁에 초대해주셨습니다. 맛있는 자장면을 사주셨습니다. 감사한 마음에 상큼한 오렌지를 선물했습니다. 윤동우 님이 먼저 도착해계셨습니다. 이제는 이상관 님을 ‘형’이라고 부르십니다. 이상관 님은 ‘동우 씨’하고 부르십니다. 두 분이 아주 가까워지셨습니다. 두 분과 따듯한 봄, 마음 설레는 일을 궁리했습니다. 1. 여행 - 이상관 님 평소에도 전국 여기저기 여행하기 좋아하심. - 윤동우 님과 최근 남산에도 다녀오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