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3. 9. 7. 21:58
(글쓴이 : 방소희 사회복지사) 강서구에는 '새로미 재활용 정거장'이라는 사업이 있습니다. 새로미 재활용 정거장은 주 2회 찾아오는 분리수거함에 주민분들이 유리병, 캔, 페트병,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하면 종량제 봉투로 바꿔주는 사업입니다. 강서구 지역 내 17개동에 80개소가 운영중이며, 10월까지 진행됩니다. 방화2동 중 16~20통에 해당하는 개화동에서도 새로미 재활용 정거장을 16통 사이에 위치한 내촌 어린이공원 앞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담당하는 지역에서 이뤄지는 여러 활동에 참여하며 더 많은 주민분들을 만나고, 통장님들과의 관계도 잘 쌓고 싶었습니다. 그런 마음을 갖고 개화동 새로미 재활용 정거장을 담당하고 계신 17통 전금혜 통장님, 19통 박형숙 통장님께 연락드렸습니다.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3. 7. 6. 15:55
글쓴이 : 방소희 사회복지사 지난 6월 권민지 과장님, 곁에있기1팀 팀원 모두가 함께 18통 박용금 통장님 댁에 방문했습니다. 통장님을 뵙고 이야기를 나누며, 개화동을 어떻게 알아가면 좋을지 여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18통 박용금 통장님 만남 이야기) https://banghwa11.tistory.com/2346 [똑똑] 곁에있기1팀 6월 똑똑, 18통 박용금 통장님 만남 글쓴이 : 방소희 사회복지사 지난 5월, 곁에있기1팀 전체가 함께 개화동에 나가 지역탐색을 다녀왔습니다. 당시 개화동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지역을 어떻게 알아가면 좋을지 궁리하고, 주변 banghwa11.or.kr 통장님이 선물해주신 개화동 문화예술마을 지도를 따라 지역탐색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1코스 : 16통 새말마을..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2. 18. 19:46
(글쓴이:정한별사회복지사) “이번에는 개화동에서도 해보면 좋겠어요.” 방화2동, 공항동, 개화동은 복지관이 만나는 3개 동입니다. 그동안 방화2동과 공항동에서 동중심사업을 신나게 펼치면서 한편으로는 개화동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개화동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아직도 논 농사를 짓는, 시골동네 같은 정겨운 곳이라는데 여기에서 사회사업하면 얼마나 재미있을까요? 올해는 개화동에서도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작년 기회가 닿을 때마다 개화동 찾아갔습니다. 무더위 쿨 스카프를 어르신들과 나눌 때 개화동 경로당에 갔었고 추석 때에는 표고버섯을 구실로 통장님과 인사드리며 앞으로 함께 하고 싶은 활동들 의논했습니다. “우리 동네는 장소도 좋고, 할 사람들도 있고, 해본 경험도 많죠. 복지관이 이런 일도 한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